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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중독’. 특히 매력적인 입술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임지연은 립스틱 색깔 하나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인간중독’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에 끌려 이번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임지연은 메이크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듯 순수와 섹시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우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임지연 역시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소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던 립 컬러가 다양하게 표현된 이번 디올 어딕트 화보는 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기에 대한 도전 의식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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